부동산
청라도시개발, 인천 중심상업계획도시 첫 오피스텔 `청라 로데오시티 포레안` 분양
입력 2018-12-05 16:29  | 수정 2018-12-14 11:36
청라 로데오시티 포레안 조감도 [사진제공: 청라도시개발]

청라도시개발은 오는 14일 합정역 인근에 오피스텔 '청라 로데오시티 포레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블럭 2롯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1004실과 근린생활시설 88실로 구성된다. 풀 옵션은 물론 공촌천의 영구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인천시는 경서3구역을 인천 서북부 제1호 중심상업계획도시인 '청라 로데오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 완료 시 청라·가정·검암·경서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이 청라 로데오시티 조성되면 주거 및 오피스단지에서 소비까지 활발하게 이뤄지는 위락·상업·업무·유통 특화도시로 변모한다.
경서3구역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탄탄하다. LG전자 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국제업무지구 등 산업단지 내 종사자와 53만 지역주민을 수용하는 인천 서북부 유일의 중심상업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특히 검암역세권 개발에 따라 경서2구역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경서3구역의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전실 복층형 독점 오피스텔로 공실 걱정이 적다"면서 "입주와 동시에 대규모 배후수요와 교통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