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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컴백 가수 스포…”다음은 누구일까요?”
입력 2018-12-05 16: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다음 컴백 가수를 예고했다.
양현석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엔 누구일까요? (사진 속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현석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모니터 화면을 찍고 있는 모습과 별과 달이 떠있는 밤하늘 세트장 사진이 담겼다.
양현석의 스포일러에 누리꾼들은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여러 추측 중 가장 유력하게 떠오른 후보는 보이그룹 위너.
양현석이 10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송민호 1집 솔로활동 후 연내 위너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고, 지난 4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너 멤버 김진우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양현석의 컴백 예고글에 누리꾼들은 로제겠죠?”, 씨엘이요”, 은지원이요”, 이하이 나올 때 됐죠”, 위너일 것 같다. 느낌 온다”, 이번 년도 인서들(위너 팬명) 위너 많이 못 봐서 갈증 나요”, 위너야 위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YG의 컴백 차기주자로 물망에 오른 위너는 2014년 데뷔해 ‘에브리데이(Everyday),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 중 송민호는 지난달 26일 첫 솔로앨범 ‘XX를 발매, 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 한 곡 ‘아낙네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양현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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