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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제니, 신조어 제조기?...”장도연 되는 것 아니냐”
입력 2018-12-05 15: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미추리 제니가 또 하나의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신조어 제조기로 등극한다.
오는 7일(금)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손담비에게 ‘꼰대라는 별명을 안겨화제가 됐던 ‘제니 표 미추리 신조어가 새롭게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블랙핑크 제니는 천만 원을 찾기 위한 힌트 도구 획득 게임을 통해 독보적인 초반 활약으로 많은 힌트 도구를 가져갔다.
하지만 제니의 기쁨은 잠시였다. 이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던 제니는 힌트 많이 얻었는데, 천만 원 못 찾으면 장도연 되는 거 아니냐”며 속마음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 되는거 아니냐"는 지난 촬영 당시 많은 힌트 도구를 가지고도 추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놀림을 받았던 장도연을 빗댄 말.

제니의 발언에 멤버들은 신조어가 탄생했다”며 박장대소했고 장도연의 현실 친구 양세형은 ‘장도연 됐다는 말은 ‘많이 가지고도 헛짓거리한다라는 의미”라고 풀이해주는 등 ‘제니표 신조어를 상황극으로 활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재감 요정 제니의 활약은 오는 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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