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 옆세권 대장지구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12월 분양

12월 성남 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지구(이하 대장지구) 분양 시장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연이어 신규 공급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 92만467㎡ 면적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5903가구(공동 5785가구, 단독 118가구)가 공급됩니다. 대장지구는 입지적으로 판교신도시와 인전해 있어 사업추진 초기부터 ‘남판교, ‘미니판교로 불리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판교 생활권 공유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교육환경과 풍부한 녹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수도권 분양시장 최대어로 주목 받아왔습니다. 특히 일부 단지의 경우 ‘착한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갖춰 청약 예정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대장지구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유독 주목 받는 이유는 현재 주택 공급이 포화된 판교신도시와 노후화가 진행된 분당신도시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 받기 때문”이라며 판교는 신규 공급물량이 거의 없는 수준이며, 분당은 1991년 첫 입주가 시작돼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대장지구 A1·A2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12월 분양할 예정입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18개 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총 974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됩니다.

단지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기대됩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100만원 미만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판교신도시 내 백현동의 아파트 값이 3.3㎡당 평균 3837만원(2018년 11월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가장 좋아 신도시 내 백화점을 비롯한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잇는 서판교터널이 뚫릴 예정이며,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습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좋습니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습니다. 또 84㎡A와 84㎡B는 4베이, 84㎡C 3면 개방형 4베이 등이며 특히 84㎡PA는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펜트하우스로 설계했습니다. 각 타입 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특화 설계도 적용됐습니다.

견본주택은 대장지구 현장인 분당구 대장동 239-3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03월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