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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5일 IBK기업은행전서 `이소영의 날` 진행
입력 2018-12-05 14:34 
GS칼텍스가 5일 열릴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이소영의 날" 이벤트를 연다. 사진=GS칼텍스 배구단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5일 열릴 홈 경기에서 '이소영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GS칼텍스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2018-19시즌 V리그 정규리그 12차전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이소영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소영 시즌 티켓 구매자는 코트에서 이소영과 사진 촬영, '킥사이팅 존'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 이소영 마킹 할인, 이소영 스페셜 클래퍼 증정, 경기 후 장외 포토존에서의 포토타임 등을 누릴 수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1일 진행된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그러나 시즌 8승 3패 승점 23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순항 중이다. 에이스 이소영을 비롯해 강소휘 표승주 외국인선수 알리 등 공격진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5일 경기에 앞서 GS칼텍스는 필승을 각오했다. 표승주는 "선발이든 교체든 주어진 상황에 내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 항상 팀의 활력소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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