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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김병욱 민주당 의원과 성남지역 서민금융 간담회
입력 2018-12-05 13:52 
김병욱 민주당 의원(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뒷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성남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와 1대 1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지난 4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성남지역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원장과 김 의원은 이날 성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 1대1 서민금융 상담 등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자리에서 김 의원은 "고금리를 이용하고 계신 많은 분들을 위해 더 좋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원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민금융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존의 고금리 대출(20% 이상)을 바꿔드림론을 통해 저금리(약 9%)로 전환해 주는 제도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 상품의 한도나 취급 조건을 완화해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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