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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측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출연 검토 중”(공식입장)
입력 2018-12-05 11:48 
박민영 차기작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박민영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5일 오전 MBN스타에 박민영이 ‘그녀의 사생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녀의 사생활은 웹소설 ‘누나팬닷컴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이돌을 덕질하는 덕후와 덕후를 덕질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그는 극 중 성덕미 역을 제안받은 상황이다. 성덕미는 god 윤계상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아이돌 팬을 해온 골수 아이돌 덕후다. 이런 본색을 숨긴채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로 이중생활을 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탄로 날 위기에 처한다.

박민영은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그의 차기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내년 상반기 tvN 편성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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