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2018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 포상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에게 수여된다. BGF리테일은 정부 안전신고 포털 '안전신문고' 홍보 및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BGF리테일은 2015년 행정안전부 및 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르스 확산과 지진,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유통·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또 전국 1만3000여 개 CU 점포를 통해 안전신문고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행안부가 지정한 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기간에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관련 공익 이벤트를 전해 안전신고 활성화에도 힘썼다.
민승배 BGF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협력해 지역 사회 곳곳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친구 같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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