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과는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틀 연속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개장 초 배럴 당 137달러대에서 거래됐으나 주간 에너지재고가 발표된 뒤 전날 종가에 비해 6달러 이상 떨어진 132달러대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날 종가에 비해 5.21달러 떨어진 배럴 당 133.53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국제 원유수요 감소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나타낸 데 이어 원유공급마저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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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업거래소의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개장 초 배럴 당 137달러대에서 거래됐으나 주간 에너지재고가 발표된 뒤 전날 종가에 비해 6달러 이상 떨어진 132달러대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날 종가에 비해 5.21달러 떨어진 배럴 당 133.53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국제 원유수요 감소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나타낸 데 이어 원유공급마저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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