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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진짜 경찰 된다…내년 1월 방송 `도시경찰` 합류
입력 2018-12-05 10: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장혁이 진짜 경찰로 변신한다.
장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5일 "장혁이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 출연을 확정, 드라마 캐릭터가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진짜 경찰이 되어 범죄 현장에 직접 뛰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장혁이 출연하게 된 '도시경찰'은 MBC 에브리원 간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장혁은 지난해 종영한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동물적 감각과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형사 ‘무진혁 역을 맡아 절제된 액션과 강렬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배드파파'에서는 전설의 복싱 챔피언이자 누명쓰고 퇴사한 형사 '유지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여러 경찰 캐릭터를 연기해온 장혁이 진짜 '경찰'이 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장혁은 절권도와 복싱 등 운동을 꾸준히 해온 터라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툰드라쇼', '마이 리틀 베이비', '주간아이돌'등을 만든 이순옥 PD가 연출을 맡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은 오는 1월 중 방송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싸이더스HQ[ⓒ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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