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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윤현민X문채원, 로맨틱 첫 키스 성사 [M+TV인사이드]
입력 2018-12-05 09:43 
‘계룡선녀전’ 윤현민 문채원 첫 키스 사진=tvN ‘계룡선녀전’ 방송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윤현민이 문채원에게 입을 맞췄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문채원(선옥남 역)과 윤현민(정이현 역)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또 이를 지켜봐야 하는 서지훈(김금 역)의 가슴 아픈 외사랑까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가운데 삼각 구도를 이루며 미묘한 기류를 뿜었다. 문채원을 사이에 윤현민과 서지훈의 심상치 않은 신경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윤현민은 전생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문채원과 함께 계룡에 내려가기로 결심했다.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던 서지훈까지 합류, 세 사람이 함께 계룡으로 향했다.

산속에서 사슴의 환영을 본 윤현민은 낭떠러지에 떨어져 부상을 당해 699년 전 실족사한 나무꾼을 떠올리게 했다. 더불어 산속을 헤메는 세 사람의 모습은 선계의 탐랑성 선옥남, 거문성 이지(윤소이 분), 파군성 바우새(서지훈 분)의 모습과 겹쳐 전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윤현민은 다친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는 문채원에게 어떻게 하면 내 곁에 있어줄래요?”라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고, 이후 두 사람의 입맞춤이 이어져 안방극장의 로맨틱한 무드를 불어넣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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