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경두 "민통선 출입 자동화 시스템 확대설치 위해 노력해왔다"
입력 2018-12-05 08:27 
정경두 장관, 국방대학교 총장 이·취임식 참석 (논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4일 오후 충남 논산시 국방대학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국방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에서 정경두 국방장관이 훈시를 하고 있다. 2018.12.4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4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출입 자동화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 당정 협의회에서 "국민이 민통선을 출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방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와 해제와 관련해 국방개혁 2.0 추진 차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업무를 원만히 처리할 수 있도록 결과를 도출했다"며 "작전에 꼭 필요한 시설은 계속 유지하고 보완하면서 국민 편익과 지역 상생 차원에서 완화하거나 해제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그런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의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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