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K건설, 수색9구역 재개발 `DMC SK VIEW` 이달 중 분양
입력 2018-12-04 17:35 
DMC SK 뷰 투시도 [자료 = SK건설]

SK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 일대에 'DMC SK 뷰(DMC SK VIEW)'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물량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38~112㎡, 753세대 중 전용 59~112, ㎡250세대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수색·증산 뉴타운은 은평구 수색동과 증산동 일원 79만3028㎡, 9구역에 약 1만1000여세대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인 상암DMC의 배후 단지로 여의도, 광화문, 마포 등 주요업무지구와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철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현재 계획중인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차량 이용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고 2020년도 월드컵 대교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로는 증산초·중, 수색초,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이 있으며, 대형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상암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이 있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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