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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내일 오전까지… 오후에는 맑아요
입력 2008-07-16 16:35  | 수정 2008-07-16 16:35
중부지방은 시원한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 풀 꺾였습니다.
한편 남부 지방은 아직까지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 부터는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면서 폭염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강원과 호남 영남지방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그치면서 오후에는 전국이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내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입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는 내일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밖에 영남과 전라·충청·강원 영동 지방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구름 모습> 구름 모습입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중국 산둥반도와 북한지방에 걸쳐 있는데요, 이 장마전선은 천천히 남하하면서 중부지방부터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부지방에서도 밤부터는 차차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도> 다음은 내일의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한 날씨 보이는 가운데 강원과 호남 영남지방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저 기온>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24도가 예상되고요,

최고 기온> 한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2도가 예상됩니다.

생활 지수> 다음은 내일의 생활 지수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장맛비가 개면서 맑은 날씨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에 장맛비 소식 있지만 기분 전환을 위해 세차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간 날씨> 내일 비가 개면서 더운 날씨 이어지다가 일요일에 장맛비가 한차례 내리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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