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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과 인사 나누는 오승환 [MK포토]
입력 2018-12-04 11:35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12월 4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 불룸에서 개최됐다.
콜로라도 오승환과 한화 한용덕 감독이 시상식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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