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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이동건, 딸 로아와 단란한 가족사진…”행복한 나날들”
입력 2018-12-04 11:06  | 수정 2018-12-09 1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딸 로아 야오가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은한 색상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이동건, 조윤희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건 조윤희의 행복해 보이는 표정과 엄마와 함께 핑크 한복을 맞춰 입고 얌전히 앉아 있는 딸 로아 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은 마치 한복 화보를 연상하게 한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로아 너무 귀엽다”, 두 분 같이 한복 모델 해도 되겠어요”, 멋진 가족 사진이네요~ 예쁜 로아 건강하렴”, 너무 아름다운 가족이에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로아 어쩜 저렇게 순하죠”,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그 해 5월 임신 소식과 결혼 소식을 발표한 후 9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12월 딸을 낳았다.
조윤희는 지난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이동건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화제에 힘입어 조윤희는 지난달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MC로 합류, 11년 만의 여자 MC로 오는 8일 진행되는 녹화부터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남편 이동건이 개편 후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조윤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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