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피하주사(SC)의 유럽 승인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8000원(3.33%) 오른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일 개장 전 유럽의약품청(EMA)에 램시마SC의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자가 주사가 가능하도록 만든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다. 기존 램시마는 환자가 2시간 가량 병원에 누워 정맥주사로 약을 투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셀트리온은 전일에도 직전 거래일 대비 0.42% 오른 24만500원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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