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민간의료보험 고소득층 집중'은 기우"
입력 2008-07-16 13:25  | 수정 2008-07-16 13:25
주로 고소득 계층이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해 혜택이 상위 계층에 집중될 것이라는 우려는 사실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KDI가 발표한 '민간의료보험 가입과 의료이용의 현황'에 따르면 매월 보수가 200~300만 원인 중간 계층의 보험 가입률이 69%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민간의료보험 가입자의 평균 재산이 4천299만 원인 반면 비가입자의 평균 재산은 4천526만 원으로 나타나 직장 민간의료보험 가입 여부와 경제력 차이는 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