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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사유리·이상민, 묘한 삼각관계…母벤져스 ‘흥미진진’
입력 2018-12-02 22:15 
‘미우새’ 김종국 사유리 이상민 삼각관계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우새 김종국, 사유리, 이상민이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종국의 집을 방문했다. 그때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고, 이상민은 왜 벌써 왔냐”며 대신 문을 열었다. 김종국의 집을 찾은 이는 사유리였다.

김종국은 갑작스런 사유리의 등장에 당황해했다. 이상민은 사유리가 동네 주민이인데, 종국이 너를 너무 좋아해”라고 사유리를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유리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김종국을 이상형이라 밝히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좋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종국의 집으로 들어선 사유리는 김종국을 향해 손하트를 날리며 너무 좋아”라고 거침없이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재차 당황해했고, 이상민에게 형이랑 있으니까 (사유리)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해 했다. 이상민은 우리 아무 사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때 사유리는 방송에서 (김종국) 오빠를 좋다고 했더니 (이상민) 오빠가 너무 질투했다. 난리가 났다 그때”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갑자기 얼굴을 붉혔다.

모벤져스는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묘한 삼각관계를 흥미롭게 바라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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