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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페스티벌서 불태운 40대 마지막 생일…母 “왜 저럴까”
입력 2018-12-02 21:48 
‘미우새’ 박수홍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우새 박수홍이 40대 마지막 생일을 불태웠다. 이를 본 모친은 한숨 쉬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박수홍이 40대 마지막 생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49살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작정하고 달려보자”며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이들은 생일을 불태우기 위해 페스티벌을 찾았다.

박수홍은 제시가 무대에 오르자 제시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열광했다. 이어 제시가 객석 쪽으로 다가오자 박수홍 생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제시는 이를 듣지 못했고, 박수홍은 객석에 있던 한 관객에게 생일 축하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수홍 모친은 저 나이에 저러고 다닐 때냐. 나 어떡해. 땀 난다”며 못마땅해 했다.

‘미운 우리 새끼 첫 녹화하는 날 박수홍이 ‘클럽 덕후라는 사실을 알았던 박수홍 모친은 그때와 비슷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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