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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보청기 끼는 줄 알았다"... 디제잉 배우는 지석진에게 독설
입력 2018-12-02 1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광수가 지석진에게 독설을 날렸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매콤한 짝꿍'레이스가 나왔다.
오프닝을 위해 모인 멤버들은 근황 토크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최근 석진이 형이 디제잉을 배우고 있다"며 지석진이 디제잉을 하는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지석진은 "친한 동생 집 가서 딱 한번 해봤는데 재밌어서 요즘 디제잉에 빠져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이광수가 아니었다. 디제잉을 하는 지석진의 사진을 본 이광수는 "난 석진이 형이 드디어 보청기를 끼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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