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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MA]워너원, 단독콘서트 방불케한 무대 구성 `뭉클`
입력 2018-12-01 22: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워너원이 '2018 MMA'에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1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멜론 뮤직 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은 기존 히트곡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이어 올 여름 발표한 신곡 '켜줘'로 강렬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진 브릿지 영상에서는 '끝이 아닌 앞으로를 이야기할 청춘 2막의 시작' 등 워너원 멤버들의 내레이션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신곡 '데스티니' 무대는 마치 워너원 단독 콘서트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했다. 마지막을 장식한 정규앨범 타이틀곡 '봄바람' 역시 워너원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 구성, 연출로 아련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는 마마무,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볼빨간 사춘기, 비투비, 워너원, 에이핑크, 블랙핑크, 아이콘 등 올 한 해 K-POP을 빛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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