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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현빈, 첫 만남부터 삐걱
입력 2018-12-01 21:4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현빈 사진=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와 현빈이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새 토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그라나다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우는 정세주(찬열 분)이 그라나다에서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그라나다로 향했다.

정세주와 만나기로 한 보니따 호스텔에 간 그는 호스텔을 운영하는 정희주(박신혜 분)와 인사를 나눴고, 싱글룸으로 방을 달라고 했다.


정희주는 싱글룸 찾는 분들은 보통 호텔을 찾는다. 여기 싱글룸은 6층인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유진우는 괜찮다고 했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짐을 들고 땀을 흘리며 6층까지 올라간 그는 먼지가 많은 방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정희주는 어떡하죠. 어제 청소를 안 한 거 같은데”라며 눈치를 봤다.

이에 유진우는 과연 어제만 안했을까요”라고 되물었고, 정희주는 이 방이 주로 비어있어서 체크를 못했다. 아침에 바로 청소하면 된다. 아니면 그냥 다른 호텔로 가시는 게..”라고 말끝을 흐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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