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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MA]방탄소년단, 명실상부 원톱…네티즌인기상까지
입력 2018-12-01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 MMA'에서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1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멜론 뮤직 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100% 누리꾼 투표로 선정되는 네티즌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정국은 "대상 다음으로 치열한 상이라고 하니까 기분이 좋다. 이것도 다 아미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상이기 때문에 네티즌 인기상은 우리 아미 여러분들이 받는 것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TOP10, 랩힙합 부문상, 카카오 핫스타상, 글로벌 아티스트상까지 거머쥔 바 있다. 네티즌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5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는 마마무,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볼빨간 사춘기, 비투비, 워너원, 에이핑크, 블랙핑크, 아이콘 등 올 한 해 K-POP을 빛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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