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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하니X솔지, "제일 부담스러웠던 것은 분장"... 박나래 직쏘 분장 극찬
입력 2018-12-01 1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EXID에게 분장은 부담이었다.
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EXID의 솔지와 하니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도레미 마켓에 도전했다.
붐은 두 사람을 소개하며 "하니와 솔지가 제일 부담스러웠던 것이 있었다는데 무엇이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분장'이라고 말했다.
솔지는 "박나래가 직쏘 분장을 할 때는 정말 가면을 쓴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나래는 두 사람의 칭찬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한편 하니는 신동엽이 방송을 준비하는 자세를 칭찬하며 존경을 표현했다. 하지만 분위기가 싸해지자 신동엽은 "사실 작가가 부탁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솔직히 말해 하니의 존경심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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