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양현석이 위너 송민호의 솔로곡 ‘아낙네 뮤직비디오의 선정성 지적에 대해 뼈있게 쿨했다.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낙네 뮤비가 왜 문제인지~이제 알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현석과 YG엔터테인먼트 직원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이 직원은 양현석에게 Mnet 심의국에서 ‘아낙네 뮤직비디오 장면 가운데 ‘여자 댄서와 함꼐 춤추는 장면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교체 요청을 했다. Mnet 측에서는 해당 장면을 교체해야 뮤직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양현석은 안 틀어주셔도 된다라고 정중하게 말씀 드려라”라고 대처했다.
송민호의 솔로곡 ‘아낙네는 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해 당대의 히트곡이었던 전통가요에 힙합 장르로 트렌디하게 해석했다. ‘전통가요와 힙합의 만남을 테마로 한 ‘아낙네는 뮤직비디오에서도 전통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뮤직비디오 속 송민호는 곤룡포와 슈트를 입고 여자 댄서들과 춤을 춘다. 왕으로 분한 송민호 곁에는 빨간 천으로 눈을 가린 궁녀들이 곁을 지키고, 슈트를 입은 송민호는 댄서들과 수위 높은 춤을 춘다.
양현석의 피드백이 통쾌하다는 누리꾼들도 있는 반면 다수 누리꾼들은 엠넷 말이 맞지 않나요?”, 무작정 안 트는 게 답은 아닌 것 같은데”, 뮤직비디오 안 틀어주면 틀어줄 수 있게 수정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엠넷이랑 싸웠나요?”, 소속 가수가 한 방송사 자체에 미움 받는 건 큰 마이너스 요소 아닌가요”, 일을 무섭게 하시네요” 등의 보였다.
한편, 지난 2014년 보이그룹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는 지난달 26일 첫 솔로앨범 ‘XX를 발매했다.타이틀곡 ‘아낙네는 친숙한 멜로디 속 리듬의 변주가 신선하며,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DB,양현석SNS,위너 공식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현석이 위너 송민호의 솔로곡 ‘아낙네 뮤직비디오의 선정성 지적에 대해 뼈있게 쿨했다.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낙네 뮤비가 왜 문제인지~이제 알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현석과 YG엔터테인먼트 직원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이 직원은 양현석에게 Mnet 심의국에서 ‘아낙네 뮤직비디오 장면 가운데 ‘여자 댄서와 함꼐 춤추는 장면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교체 요청을 했다. Mnet 측에서는 해당 장면을 교체해야 뮤직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양현석은 안 틀어주셔도 된다라고 정중하게 말씀 드려라”라고 대처했다.
뮤직비디오 속 송민호는 곤룡포와 슈트를 입고 여자 댄서들과 춤을 춘다. 왕으로 분한 송민호 곁에는 빨간 천으로 눈을 가린 궁녀들이 곁을 지키고, 슈트를 입은 송민호는 댄서들과 수위 높은 춤을 춘다.
양현석의 피드백이 통쾌하다는 누리꾼들도 있는 반면 다수 누리꾼들은 엠넷 말이 맞지 않나요?”, 무작정 안 트는 게 답은 아닌 것 같은데”, 뮤직비디오 안 틀어주면 틀어줄 수 있게 수정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엠넷이랑 싸웠나요?”, 소속 가수가 한 방송사 자체에 미움 받는 건 큰 마이너스 요소 아닌가요”, 일을 무섭게 하시네요” 등의 보였다.
한편, 지난 2014년 보이그룹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는 지난달 26일 첫 솔로앨범 ‘XX를 발매했다.타이틀곡 ‘아낙네는 친숙한 멜로디 속 리듬의 변주가 신선하며,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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