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동대교 인근 한강에 3명 탑승 산림청 헬기 추락…2명 구조
입력 2018-12-01 12:30  | 수정 2018-12-08 13:05


오늘(1일) 오전 11시20분쯤 서울 강동구와 경기 구리시 경계인 강동대교 인근에서 3명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한강으로 추락해 구조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탑승자 중 2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1명을 구조 중입니다.

헬기는 산림청 소속으로 추정됩니다. 이 헬기는 오늘 오전 서울 노원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한강에서 물을 채우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해당 산불은 이미 불길이 잡힌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