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차된 버스 조수석에서 커피 물 끓이다 화재…운전자 병원 이송
입력 2018-12-01 11:20  | 수정 2018-12-08 12:05

오늘(1일) 오전 8시 3분쯤 서울 상암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대형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버스 내부를 태우고 오전 8시 22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운전자 김 모 씨가 두피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김 씨가 조수석에서 LPG 가스통을 연결해 커피 물을 끓이다 조수석 의자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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