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남동공단 건축자재 공장서 불…2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18-12-01 09:22  | 수정 2018-12-08 10:05


오늘(1일) 오전 0시 38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내 한 건축자재 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업체 공장 건물이 모두 타고 인근 다른 공장 건물이 절반가량 탔습니다.

공장에서 화염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48대와 대원 149명을 투입해 2시간가량 만인 오전 2시 29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모두 마치고, 오늘 오전 0시 50분쯤 발령했던 대응 1단계를 오전 4시 1분쯤 해제한 뒤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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