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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칸나 내한, 외로운 덕질의 빛?…천년돌의 매력 뭐 길래
입력 2018-11-30 17:26 
은혼2 하시모토 칸나 내한 사진=하시모토 칸나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은혼2 하시모토 칸나가 내한한 가운데, ‘천년돌이라 불리는 하시모토 칸나의 매력에 대해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은혼2: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극중 카구라 역을 맡은 하시모토 칸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속 괴력을 지닌 대식가 미소녀 ‘카구라 역을 맡은 하시모토 칸나는 국내에서도 남녀불문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다.


특히 일본의 후쿠오카 현 로컬 아이돌 리브프롬디브이엘(Rev.from DVL)로 데뷔한 그녀는 2013년, 팬이 찍은 기적의 사진 한 장이 확산되면서 ‘천 년에 한 번 나오는 미소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 잡은 하시모토 칸나는 대기업 CF 광고 모델부터,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4년 연속드라마 ‘수구 양키스로 여배우로 변신, 압도적인 존재감과 투명함을 겸비한 배우로 완벽한 연기력까지 입증 받았다.

이후 ‘암살교실: 졸업의 리츠 역, 액션 영화 ‘세일러복과 기관총- 졸업의 야쿠자 두목 ‘이즈미역, 추리소설 원작 영화 ‘하루치카의 ‘치카 역,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의 ‘테루하시 코코미 역까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은혼에서는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귀엽고 코믹한 매력이 돋보이는 ‘카구라 역으로 완벽하게 분한다. 특히 하시모토 칸나는 원작 만화 속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듯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은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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