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택의 조경을 담당할 '그린매니저'를 처음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찰서 제출기한은 30일 오후 6시까지다.
그린매니저는 공공주택의 정원식재 관리자 교육, 텃밭교실 운영, 외부공간의 사전점검, 하자·유지 관리 등 조경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 제공 업무를 맡게된다.
LH 관계자는 "그린매니저가 도입되면 하자, 유지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진단과 해결책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또 입주민에게 조경 기초 교육, 우수정원 공동체 활성화 사업 탐방 등 다양한 생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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