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 저신용자 재기지원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 가져
입력 2018-11-30 10:56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신한금융 본사에서 '저신용자 재기지원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금융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은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해 신용위기와 실직상황에 놓여 있는 금융취약계층에게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간 동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180만원 교육참여수당을 지원, 저신용자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수기를 모집해 100여 건의 사례를 접수해 최종 2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참여자의 수기 뿐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의 상담을 진행한 상담사들의 이야기도 함께 선정했다
사업참여자와 상담사 우수사례는 각각 16건과 6건이 선정, 수상자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