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에이피글로벌, 전용률 높은 ‘시흥 은계지구 유테라스 상가’ 눈길
입력 2018-11-30 09:01 
시흥 은계지구 브랜드 테라스상가 유테라스 투시도 [사진제공: 에이피글로벌]
전용률이 높은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에이피글로벌은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6-2블록에서 상업시설 '은계지구 유테라스'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7층, 1개동,연면적 7953.74㎡, 5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테라스(일부) 설계로 점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옥상정원과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약 57.3%의 높은 전용률로 사용면적 증가에 따른 임대 선호도를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률이 낮으면 계약면적이 커 상대적으로 분양가는 높지만, 실사용 면적이 작아 활용도가 낮을 수 있다. 반면에 전용률이 높은 상가는 공간 효율성이 높고 선택할 수 있는 업종의 폭도 넓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업용지 비율이 약 2.2% 불과해 여느 택지지구에 비해 현저히 낮다. 이에 인근 점포 간 경쟁이 적어 수요 확보가 유리하다.

또한 사업지가 위치한 은계지구와 맞은편에 있는 은행지구를 합쳐 약 3만 세대의 수요를 품고 있고 주변에 있는 아파트의 입주민이 8천 세대 이상 밀접해 있어 고정수요에 따른 ‘항아리 상권 효과도 누릴 전망이다.
교통 여건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도 탁월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이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관순환도로 등 도로 교통망까지 잘 구축돼 외부에서의 인구 유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향후 신안선선 복선전철(2023년 개통 예정)까지 들어서 더욱 풍부한 인구 유입 예상된다.
이와 함께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및 매화산업단지 등이 개발 계획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 및 고정수요가 더욱 확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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