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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빵' 박해수 결혼한다…상대는 6살 연하 일반인
입력 2018-11-30 08:28  | 수정 2018-11-30 08:33
박해수 결혼/사진=스타투데이

배우 박해수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늘(30일) 박해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해수가 오는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박해수의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입니다. 두 사람은 작년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회는 박해수의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습니다.


소속사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보내주신 솬심과 사랑에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해수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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