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의회에 한미FTA 신속 처리 촉구
입력 2008-07-16 01:35  | 수정 2008-07-16 01:35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침체위기에 직면한 미국 경제의 회복을 위해 한국과 콜롬비아 등과의 FTA 비준동의안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의회에 재차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회복을 위해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의회에서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 통과는 미국의 국익에 일치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특히 콜롬비아와의 FTA를 상정조차 않으려는 의회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정치가 상식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