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운용·증권 임원인사…김유상 부사장·이승호 전무
입력 2018-11-29 17:41  | 수정 2018-11-29 19:52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이 29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경영지원실장인 김유상 전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전략기획담당 박성진 수석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김 부사장은 1987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후 삼성화재 보상기획팀장(상무)을 거쳐 2014년부터 삼성자산운용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경영지원실장(전무)을 역임했다. 삼성증권은 이승호 경영관리담당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 밖에 유신걸 강북금융센터장, 이기태 PBS사업부장, 이충훈 리스크관리담당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삼성증권은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제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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