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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결핵퇴치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8-11-29 14:31 
[사진제공 = 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결핵 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대한결핵협회로부터 '결핵퇴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은 대한결핵협회의 '나눔현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결핵협회는 결핵 퇴치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해 결핵 퇴치 모금운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 지역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올해에도 본사를 포함해 화폐본부?제지본부?ID본부?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결핵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정상윤 조폐공사 기획이사는 "결핵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이 아직도 적지 않은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며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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