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선교·홍장표 의원 한나라당 복당
입력 2008-07-15 19:05  | 수정 2008-07-15 19:05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무소속 한선교 의원과 친박연대 홍장표 의원의 입당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심사위 원유철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소모적 경쟁과 당내 권력 투쟁을 지양하고 열심히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두 의원의 복당을 만장일
치로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위원장은 "두 의원과 지역구가 겹치는 일부 당내 인사들이 초기 복당 허용에
이의를 제기해 마음이 무거웠으나 이후 이들이 어려운 시국인 만큼 당의 결정을 이
해한다고 밝혀 마음이 가볍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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