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기업 국순당이 2030 여성들을 잡기 위해 '디저트 마케팅'을 펼쳤다.
국순당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코엑스(서울 강남)에서 열린 '2018 서울디저트쇼'에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디저트쇼는 국내 대표 디저트·베이커리 전문 전시회로 28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린다. 최신 유행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2030세대 여성층의 참여도가 높다.
국순당은 올해 5월에 선보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젊은 여성층 사이에 인기가 높아 본격적으로 2030 여성층 공략을 위해 '디저트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한 병(750mℓ)에는 식물성 유산균 1000억 마리 이상 들어 있는 유산균 강화 막걸리이다. 장 건강에 관심이 높은 여성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 막걸리보다 1%포인트가 낮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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