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나, 손가락욕+멤버 저격→공식 사과…결국 SNS 계정 삭제(종합)
입력 2018-11-29 04:01 
다나 손가락 욕설 후 공식 사과문 게재, SNS 계정 삭제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가수 다나가 SNS 라이브 방송에서 손가락 욕과 더불어 멤버 저격까지 했다. 이에 그는 결국 공식 사과와 함께 계정을 삭제했다.

최근 다나는 SNS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대화 중 논란을 일으킬 행동을 했다.

그는 팬들에게 멜론 차트 1위만 만들어줬어도 솔로 앨범을 낼 수 있었다”며 팬 저격은 물론 린아는 가수 활동을 원하지 않는다. 스테파니는 잠수를 타서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멤버 저격까지 나섰다. 또한 그는 손가락 욕도 서슴치 않았다.

이는 큰 파장을 일으켰고, 결국 다나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다나는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며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는 끊이질 않았고, 이내 다나는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그는 살 찐 모습을 공개, 솔직하게 고백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런 모습에 누리꾼들 또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통해 등 돌린 대중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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