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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김수미, “알탕은 안주 아냐.. 어느새 밥상서 사라져”
입력 2018-11-28 20: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수미네반찬 김수미가 사라지는 반찬에 대해 씁쓸해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에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일 도우미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가 알탕을 만들자 김지민은 알탕을 안주로만 먹어봤지 반찬으로 먹어본 적이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여경래 역시 공감한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최현석은 우리 어렸을 때는 외할머니도 그렇고 어머니도 알탕을 곧잘 끓여주셨어요”라며 그런데 집에서 알탕을 안 먹은지 너무 오래됐어요”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식탁에서 사라지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야”라고 서운해 했고 장동민은 이러다가 30년 있다가는 ‘된장찌개도 역시 술집에서 먹는 거죠라는 말이 나올 거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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