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현재 하도급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 건설 공사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현재 하도급 방식에서는 원도급자가 부도날 경우 하청업체의 연쇄 부도 우려가 있다며, 대형 건설사와 전문 건설사가 동시에 입찰에 참여하는 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도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또 전문건설업체 상당수는 영세한 업체가 많아 건설노동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정부의 행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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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현재 하도급 방식에서는 원도급자가 부도날 경우 하청업체의 연쇄 부도 우려가 있다며, 대형 건설사와 전문 건설사가 동시에 입찰에 참여하는 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도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또 전문건설업체 상당수는 영세한 업체가 많아 건설노동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정부의 행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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