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수현과 에즈라 밀러가 국내 영화관을 깜짝 방문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수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논란 속에 잘 견뎌주고 함께해준 한.국.팬들과 같이 영화 봐서 너무 즐거웠어요! 호응, 협조 잘 해주신 센스쟁이 ‘신동범 팬 여러분 감사.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두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에즈라 밀러와 수현이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끝난 후 무대에 올라 팬들에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즈라 밀러는 마이클 잭슨의 곡 ‘위 아더 월드(we are the world)를 부르기도 하고 내 친구들. 우리가 온다 했지?”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에즈라 밀러의 팬서비스에 관객들은 사랑해”라고 외쳤고, 에즈라 밀러 역시 한국어로 사랑해”라고 외치며 화답했다.
에즈라 밀러는 26일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수현과 서울 나들이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한정식을 먹으며 식사를 즐기는가 하면 라인프렌즈를 방문해 귀여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수현이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밤에 만나요”라며 국내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볼 것이라는 예고글을 남겨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수현과 에즈라 밀러의 귀여운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뭐야 나 왜 저기 없냐”, 용산 살았어야 해”, 언니야말로 여러 일이 있었는데 잘 견뎌주셔서 감사해요. 같이 속상해하는 것 밖에 못 해드려서 죄송해요”, 나도 에즈라 만나고 싶어”, 저기 있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나도 저기 있었어야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각 내기니 역과 크레덴스 역을 맡아 많은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쌓았다. 에즈라 밀러는 수현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수현에 대한 인종차별적 질문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한국 팬들의 호감을 더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수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수현과 에즈라 밀러가 국내 영화관을 깜짝 방문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수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논란 속에 잘 견뎌주고 함께해준 한.국.팬들과 같이 영화 봐서 너무 즐거웠어요! 호응, 협조 잘 해주신 센스쟁이 ‘신동범 팬 여러분 감사.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두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에즈라 밀러와 수현이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끝난 후 무대에 올라 팬들에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즈라 밀러는 마이클 잭슨의 곡 ‘위 아더 월드(we are the world)를 부르기도 하고 내 친구들. 우리가 온다 했지?”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에즈라 밀러의 팬서비스에 관객들은 사랑해”라고 외쳤고, 에즈라 밀러 역시 한국어로 사랑해”라고 외치며 화답했다.
또한 수현이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밤에 만나요”라며 국내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볼 것이라는 예고글을 남겨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수현과 에즈라 밀러의 귀여운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뭐야 나 왜 저기 없냐”, 용산 살았어야 해”, 언니야말로 여러 일이 있었는데 잘 견뎌주셔서 감사해요. 같이 속상해하는 것 밖에 못 해드려서 죄송해요”, 나도 에즈라 만나고 싶어”, 저기 있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나도 저기 있었어야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각 내기니 역과 크레덴스 역을 맡아 많은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쌓았다. 에즈라 밀러는 수현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수현에 대한 인종차별적 질문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한국 팬들의 호감을 더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수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