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박잎선, 재혼에 대한 딸 송지아 생각 공개 `훈훈`

'둥지탈출3'박잎선이 재혼에 대한 딸 송지아의 생각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지아-송지욱 남매와 엄마 박잎선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지아는 엄마에게 시집가지 않고 엄마와 평생 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잎선은 엄마도 엄마 단짝이랑 보내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둥지탈출3' 패널들은 단도직입적으로 박잎선에게 ‘아이들이 재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잎선은 아직 재혼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아이들이 요즘 친구를 필요로 하는 나이가 되어 ‘엄마에게도 친구가 필요한 시간이 올 것이라고 이야기한다”며 아이들은 이런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잎선은 2015년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