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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수요미식회` 하차…신동엽X전현무 잔류·신아영 합류
입력 2018-11-27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잇따른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결국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
tvN '수요미식회'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수요미식회'가 오는 2019년 1월 2일 밤 12시20분부터 방송 재개된다"면서 "신동엽-전현무 2MC 그대로 출연한다. 황교익, 홍신애, 이현우 등 패널은 전원 하차한다. 신아영이 합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수요미식회'는 지난 9월 27일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잠시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며 11월에 돌아온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이후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향한 비판으로 논란이 됐고, 과거 발언까지 구설수에 올랐다. 결국 네티즌은 황교익의 '수요미식회' 하차를 요구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다음달 중 녹화를 진행한다. '수요미식회'는 2019년 1월 2일 수요일 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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