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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日 팬심도 홀렸다…단독 쇼케이스 성료
입력 2018-11-27 16: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일본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차세대 한류주자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27일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지난 25일, 일본 제프 도쿄(Zepp Tokyo)에서 열린 공연 이벤트 '브레이크 아웃 프레젠트 원 (BREAK OUT presents ONE)'의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 현지 단독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브레이크 아웃 프레젠트 원' 은 일본 TV아사히(テレビ朝日) 채널에서 방송 중인 유명 음악프로그램 '브레이크 아웃'이 주최하는 쇼케이스 형식의 일일 한정 스페셜 공연 이벤트다. 쇼케이스는 현지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임에도 불구, 티켓 직후 4만 여 명의 참여 응모자가 한꺼번에 몰렸다.
무대에 오른 더보이즈는 데뷔곡 '소년(Boy)'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디 업(Giddy Up)', '라잇 히어(Right Here)', '지킬게' 등 국내 활동곡 무대는 물론 '시간이 안 지나가', 'L.O.U' 등 반가운 수록곡 무대 역시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매너와 에너지로 오랜 시간 관객들과 호흡했다. 또 일본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시간부터 멤버 케빈, 제이콥이 함께한 어쿠스틱 라이브까지 다채로운 코너들로 팬들과 호흡했다.
멤버들은 "이렇게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 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다시 한번 일본을 방문해 한번 더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더보이즈가 29일 신곡 '노 에어(No Air)'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컴백활동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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