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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트립’ PD “애견인 여행 팁 담은 책 준비 중, 1월 발행”
입력 2018-11-27 15:56 
‘펫츠고!댕댕트립’ 출연진.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댕댕트립 PD가 애견인들을 위한 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는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펫츠고!댕댕트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영은PD를 비롯해 문정희, 강예원, 로버트할리가 참석했다.
박영은PD는 '댕댕트립'만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반려견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가족의 구성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문정희는 부부가 키우는 반려견, 강예원은 동생처럼 키우는 반려견 등 다양한 가정 속 반려견의 삶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하면서 반려견을 데리고 여행할 수 있는 정보나 팁들을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꼈다. 그래서 출연자 분들에게 방문한 곳에 대해 다른 애견인들에게 추천을 해준다면 몇 점을 줄 수 있는지 등의 평가를 부탁드렸다. 방송으로만 끝내지 않기 위해 책도 준비 중이다. 1월 중순 경에 단행본도 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펫츠고!댕댕트립은 스타와 반려견이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 12월 1일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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