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하진 전북지사 불구속 기소 '본인 업적 소개 문자 40만 통 보내'
입력 2018-11-27 11:43  | 수정 2018-12-04 12:05

오늘(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송 지사는 6·13 지방선거 경선이 진행된 지난 2월 잼버리 유치 등 자신의 업적을 소개하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도민에게 40만 통가량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선 라이벌이던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예비후보 측은 송 지사가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5건을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유사선거사무소 설치 등 4건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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