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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아낙네’, 6개 음원차트+17개국 앨범차트 1위 [M+뮤직차트]
입력 2018-11-27 09:48 
송민호 1위 사진=YG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송민호의 신곡 ‘아낙네가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27일 오전 9시 멜론, 엠넷, 올레, 벅스, 소리바다, 지니 등 6개 음원차트에서는 송민호의 새 타이틀 ‘아낙네가 1위를 차지했다.

첫 솔로 정규 앨범 12곡 중 단 한 곡도 빠짐 없이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전곡 프로듀싱한 송민호의 남다른 노력이 빛을 발했다. 타이틀곡 ‘아낙네뿐만 아니라 다수의 수록곡들도 차트 인에 성공하며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현재 음원차트에서는 송민호와 제니가 나란히 1, 2위를 점령하면서 YG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15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온 제니의 ‘SOLO는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아낙네에 이어 2위다. YG 소속 식구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YG만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


전 세계 아이튠즈 성적을 통해서도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송민호의 글로벌적 파급력을 입증했다. 앨범 ‘XX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루마니아, 싱가포르, 태국, 터키, 베트남 등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아낙네도 9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 빌보드도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위너의 송민호가 힙합에 트로트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장르로 돌아왔다”면서 전통적인 한국 문화에서 미적 영감을 얻은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국내외에서 좋은 평이 이어지고 있는 ‘아낙네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약 160만뷰에 도달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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