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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별 “하하, 이상형 NO…서류 심사서 탈락” 폭소
입력 2018-11-26 23:21 
‘냉장고를 부탁해’ 별 하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별이 남편 하하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은정과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별은 (하하 씨가) 전화를 해 ‘결혼 할 거야, 말거야라고 하더라”며 하하와의 열애 시작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별은 ‘할 거야 말 거야하면 ‘안 할게요 했는데 ‘그럼 끊어잇이라며 전화를 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화를 끊었는데 바로 다른 방법으로 저를 꼬시기 시작했다. 남편이 밀어붙이는 거 보면서 이정도의 자신감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저희 만남이 시작됐고, 그해 3월에 연애를 시작, 8월에 결혼발표하고 감사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 하하가 이상형이냐는 물음에 별은 이상형과 달랐다. 서류 심사가 있다면 서류 심사에서 탈락했을 거다”고 냉정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는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현실에 없을 법한 분을 꿈꿨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한은정은 (저는) 이상형 못 만났다. 정해인 씨 캐릭터를 꿈꾸고 있다”면서 기대를 져버려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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